“현장이 곧 교실”…대경대학교, 크루즈 인재 양성의 새로운 기준 제시


부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현장에서 기존 교육의 틀을 넘어선 ‘살아있는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실무 중심 교육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장의 중심에는 대경대학교 글로벌학부 글로벌호텔크루즈전공 소속 크루즈전문인력양성센터 학생들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종남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승무원 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1학년 정태유 군과 2학년 심재혁 군이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두 학생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칵테일을 제공하며, 실제 크루즈 선상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응대와 서비스를 선보였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고객 응대, 서비스 매너, 현장 대응 능력까지—크루즈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김종남 교수는 “크루즈 산업은 현장 경험이 곧 경쟁력이다. 학생들이 실제 고객을 만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교육 철학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으로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경대학교 크루즈전문인력양성센터는 해양수산부 지정 기관으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온 교육기관이다. 실제 산업과 연계된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 실습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교 홍보를 넘어,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교실이 아닌 현장에서,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배우는 교육. 대경대학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더휴(The Hue) 뉴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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